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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혜령 기자]7살 때 동물원에서 곰에게 팔을 물린 뒤 20년 동안 장애인으로 살아온 박모(27)씨는 지난해 12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구속됐다.한쪽 팔이 없어 여자를 만나기 어려웠다는 박씨는 이렇게 밖에 이성을 만날 방법이 없다며 성 자원봉사자가 있었다면 자신이 구속되지도 않았을 거라고 억울해 했다.장애인을 대상으로 성적 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