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CBS 이상환 기자]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아 기르던 동거 남녀가 삶을 비관해 잇따라 목숨을 끊었다.이들의 자살로 1살 여아는 부모를 잃고 세상에 홀로 남겨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4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김모(17) 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쯤.중학교를 중퇴한 김 군은 동거 중인 박모(20) 양과 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