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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홍제표·이대희 기자]만성화된 청년실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짓누르는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제대로 된 일자리 없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지금의 20,30대는 상대적 박탈감에 좌절한다. 평생 열심히 일해도 윗 세대들이 쌓아올린 사회적 지위를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는 분노와 절망은 급기야 결혼과 출산 포기로 이어져 사회의 영속성마저 위협하고 있 ...